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 독채 숙소 추천! 서귀포 "서툰가족"

 

 

안녕하세요~

 

진짜 오나전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려보네요!!

 

사실 바쁘지도 않았는데

귀차니즘 발동해서

포스팅을 손 놓고 있다가

이번 제주 여행을 계기로 

다시 시작해봅니다^^

 

 

 

저희 아들 생일을 맞아

6월 중순 끝자락에

제주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예민, 까칠한

저희 아들과 저는 잠자리에 매우 민감해서

숙소가 가장 중요했어요!

 

그래서

저희처럼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생네에게 추천받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서툰가족"을 가기로 했답니다!!!

 

 

 

 

 

 

서툰가족은

큰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요!!

 

저희도 네비 찍고 갔는데도

한참을 헤맸답니다 

헷갈려요 ㅠㅠ 길이 ~

 

잘 못찾으신다면

주인분 사장님께 전화하시면

나오셔서 안내해주세요!!

(정말 친절하시고 따뜻하세요)

 

 

 

 

서툰가족은

3번지와 4번지가 있는데요!

 

저희는 산방산과 

조금 더 가까운

4번지로 선택해서

2박3일 지냈답니다~~

(3번지랑 4번지 내부, 외부 구조가 달라요!

서툰가족 블로그 가셔서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저희가 제주 도착한 날!

날씨가 진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는데요!!

 

숙소에 너른 마당에서

곤충도 잡고 관찰하면서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그 자체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안그래도 몸도 가벼운데

이리갔다 저리갔다

잘도 뛰는 아들 ㅎㅎ

 

막찍어도 화보처럼 나오는

숙소!

 

 

 

 

서툰가족 4번지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산방산이 훤히 보이는

거실 통창 뷰!

 

앗. 블라인드를 다 안걷어서

산방산이 잘 안보이네요~

 

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캬~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아무것도 안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 뷰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자체로 힐링되요!!

 

평화롭고 평안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 왔답니다.

 

저희 아들도 엄청 까부는 스타일인데

이 창으로 오면

그림을 그리면서

얌전히 뷰를 감상하더라구요~!

 

 

 

 

 

 

 

 

사실 제주에 관광하러 왔는데

숙소가 너무 좋다보니

아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것 보다

계속 숙소만 찾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답니다 ㅠㅠㅠㅠ

 

 

 

 

 

또한 서툰가족은 이번에

엘지 스타일러를 협찬 받았나봐요!

이벤트 진행중이더라구요~~

 

여름인데 니트 재질을 입고가서

세탁할 수도 없고 조금 난감했는데

스타일러가 있어서

오호~ 하면서 편리하게 2박동안

잘 사용했답니다~

(아이 모자, 제 모자, 니트 류 등

뽀쏭하고 상쾌하게

사용했어요~)

 

 

 

 

 

 

 

 

여긴 침대방인데요~

침대 사이즈가 정말 컸어요~!

라지킹 정도 되어보였구요.

 

이 방에는 다락방 개념의 공간이 하나 더 있어요~

 

아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여기가 다락방 공간인데요~

책도 읽고 , 숨바꼭질도 하면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그리고 거실에 있던 2층 침대!!

 

아들과 저는 여기서 잤는데요~

진짜 너무 좋아했어요~

 

지금도 제일 생각나는건

서툰가족 거실에 있던 2층 침대라고 

말한답니다~

 

 

 

 

9시에 자면 8시에 일어나는

11시간 꿀잠!!

 

집 만큼 편한지

엄청 잘 자더라구요~~

 

서툰가족 최고입니다~~

 

입실하면 (4시)

냉장고에 소고기죽이 2개 있었어요!

아침에 아이 끓여주면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입실과 동시에

사장님께 문자가 옵니다~

근처 맛집과 숙소 관련 문자인데

저는 진짜 유용했어요~

 

 

퇴실은 11시입니다!

 

 

 

우리 말라깽이 아들 ㅠㅠ

 

진짜 잘먹는데

살이 잘 안쪄요 ㅠㅠ

 

아무튼!

이렇게 욕실처럼 자쿠지 공간도 있어요!

 

아들이 진짜 좋아한 공간 중

하나입니다~~

 

 

저희 가족은 너무 편하고, 너무 즐겁고, 너무 좋은 기억만 담고가는

숙소여서

다음 제주 여행때도 

또 여기로 오기로 이야기 했어요~

 

다음엔 구조가 조금 다른

3번지로 잡아보려구요~~

 

아참! 서툰가족 숙소가 사계리 쪽인데

여기가 은근 유명한 맛집이 진짜 많았어요~~~!!!

 

 

 

 

 

우연인지 뭔지

제가 다 찾아놓은 맛집이

다 이 근처여서 놀랬답니다~~

 

 

 

여러분도 아이와 제주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서툰가족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