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리자매의 일상/육아

겨울방학 때 갈만한 곳 프라이빗 워터 룸 목포 남악 "심풀"

by 쫄면이싫은언니 2023. 1.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어요.

1월1일이라니..

안올 것 같던 2023년이 드디어 왔네요!



저희 가족은 새해가 오기전
아들 방학, 조카가 목포 온 기념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어디 가기에도 애매하고
집에서만 놀기엔 너무 아쉬워서

목포 남악에 새로생긴
프라이빗한 워터룸을 대여해서
놀고 왔어요!!


지금부터 리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목포에 새로 생긴 프라이빗 워터룸 "심풀"의 정보입니다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남악1로16번길 22-8 1층
전화 : 0507-1401-0265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im___pool
타임 : 오전 - 10:00 ~ 14:00
오후 - 16:30 ~ 20:30
가격 : (평일) 타임별로 14만원, 종일권(10:00~20:00) 26만원
(주말) 타임별로 19만원, 종일권(10:00~20:00) 35만원



심풀은 영산초등학교 아시죠?
영산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골목이라서 주차 공간이 없으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저 사진에 보이는 곳
차 2대, 입구쪽 1대 총 3대 정도 댈 수 있는 정도의 규모였구요!

저희는 차를 한대로 이동했기에
넉넉히 여유롭게 댔답니다.
(차가 너무 커서 ..ㅎㅎ)

입구쪽 문은 빨간색 문으로
딱 튀어요!
그래서 찾기 쉬울거에요~!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으니
심기불편한 아드님 ㅠㅠㅎㅎ



신발장쪽인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먼저 들어오면
수영장과 놀이교구도 보이지만
저랑 여동생은 일단
곧 저녁시간이 다가온다는 압박감에
식탁과 조리도구, 주방을 먼저 탐색했어요!

저희는
할머니, 할아버지, 애2명, 저랑 여동생 이렇게
성인 4명 아이 2명 총6명이 이용했구요!

기본인원은 4명이에요!
2명이 추가되면, 1인당 10,000원씩 추가됩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저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에서
외부음식을 시켜먹었어요!!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냉장고, 식기세척기, 식/집기류, 아기 의자, 커피 머신,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 등
진짜 거의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짜잔~

여기온 이유는
우리 아가들 수영시켜 주러 왔죠~

저희 아들은 6살, 조카는 4살이에요!

아들 키는 110정도이고, 4살 아이는 90이 조금 넘는거 같은데
저희 아들은 깊이가 딱 좋았고, 조카는 가슴정도의 높이였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봅니다!

들어오자마자
수영복 찾더니
난리난 아이들!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우리아들은 1분마다 텐션이 높아지면서
저 바구니 튜브를 머리에 쓰고 다니심 ㅎㅎ

얼마나 신나면
여기서 살고 싶다고
제발 여기서 살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송도에서 온 우리 조카도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답니다.



수영 40분 하고, 또 다른 놀거리를 찾아 가는 아이들!

수영할 때는 어른1명이 꼭 들어가서 함께 있어줬고,
이렇게 물에서 나와서는
어른들이 잠깐 옆에서 커피 타임할 때
아이들끼리 안전하게 둘이서 알아서 너무 잘 놀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6살이라,
조금 유치해 하면 어쩌나,
시시해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4살 조카보다 더 잘논건 안비밀 ㅎㅎ

나이에 맞게 놀이교구들을 잘 세팅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 진짜 저 1도 안찾고
너무 잘놀아서
사실 4시간이 너무 모자랐어요!

다음엔 종일권 예약하자고
동생이랑 이야기 할 정도로
처음엔 4시간 너무 기나? 했는데
절대 노노...
시간 금방 가요 ㅠㅠ


저기 쇼파 옆에 티비가 있어서
이따가 시간 남으면 티비나 보자했는데
아 정말 티비 볼 시간 ?
없습니다 ㅎㅎ


애들 노느라 바빠요 ㅎㅎ


그리고 한쪽에 스티커 사진 찍을 수 있는게 있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포즈도 잡고,
잘 찍더라구요 ㅎㅎ

기념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저녁먹이고, 저희도 먹고
이제 집에 갈 준비하려고
간단한 정리를 하는데
아이들은 수영 한번 더 하고싶다고해서
저랑 엄마는 치우고
동생이 아이들 데리고 마지막 물놀이를 해줬답니다.


다 하고 나와서
우리아들 미련이 남아서 계속 어슬렁 어슬렁~

저기 사진에 거울 옆 문이 보이시죠?

저기가 바로 드레스 룸인데요!

들어가면 옷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요!

꽤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한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넉넉한 수건과 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으니
짐을 최소화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동생이 또 내려온다고 하면
이번엔 종일권으로 예약해서 이용하려구요!
그만큼 대 만족이였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